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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2024를 돌아보며 2025를 맞이하며

ougi 2025. 1. 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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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2024년도를 돌아보며 회고록을 작성하고 

2025년도 계획을 세우고자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 1~3월

제가 이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 들어오려고 다짐한 이유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하던 배구선수를 부상으로 인해 그만두고 일반계를 갈 생각에 막막하기도 하고

부모님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기숙사 생활을 하며 새로운 것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

이렇게 이 학교에 들어오겠다고 다짐 했었습니다

 

저는 1월에 8기 디스코드방에 들어가게 되어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를 살펴보다가

처음으로 html, css, javascript에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에게 큰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활코딩이라는 분의 강의를 2번씩 돌려보면서 저는 그 3가지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 했었습니다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생활코딩

hello world 생활코딩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생활코딩은 일반인들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무료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입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기 전에 왜 프로그

opentutorials.org

 

 

그리고 1월에 처음으로 깃허브에 대해 듣고 알아보며 1월 13일에 깃허브에 가입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색하고 잘 이해하지 못하여 가입만 하고 제대로 써보지 못해 끙끙거렸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전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파이썬이 좋다라는 말을 듣고 무작정 파이썬 책을 사서 보면서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나서 웃기기도 하고 추억으로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파이썬을 배우며 코딩에 더 친근해졌던거 같습니다

 

3월 선배님의 추천을 받아서 김영한의 HTTP 웹 기본 지식 강의를 들으면서

웹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시작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해도 되지 않고 어렵기만 했었는데 최근에 한번 다시 보니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https://www.inflearn.com/course/http-%EC%9B%B9-%EB%84%A4%ED%8A%B8%EC%9B%8C%ED%81%AC?srsltid=AfmBOorH3B6Oxb2gdhx7VHAGszVPtHT4I497-SQt2As1UIbxDGhVwBHY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 강의 | 김영한 - 인프런

김영한 | 실무에 꼭 필요한 HTTP 핵심 기능과 올바른 HTTP API 설계 방법을 학습합니다., [사진] 📣 확인해주세요!본 강의는 자바 스프링 완전 정복 시리즈의 세 번째 강의입니다. 우아한형제들 최연

www.inflearn.com

 


🌸 4~6월

전공 동아리 몇가지를 선택하고 전공 동아리 과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3가지 전공 동아리를 선택해서 3가지 동아리에서

TIL를 작성하거나 상태코드, 깃, 깃허브에 대해서 정리하면서 지식을 넓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모먼트라는 팀에서 온보딩을 하면서

매일 아침 어제 공부했던 것과 오늘 할 것을 말하며 꾸준히 공부를 했던거 같습니다

보통 의지가 부족해 매일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었는데 저 시기부터

공부하려고 하는 습관이 잡혀 많은 도움이 됐었던 것 같습니다

 

5월 초반에는 처음으로 과제에서 html과 css를 사용해서 기능 구현은 하지 않았지만

쿠팡의 회원가입을 따라서 만들어보았었습니다

처음으로 vercel이라는 것으로 배포도 해보면서 뿌듯해하였던 기억이 났습니다

https://clone-kyungjin.vercel.app/

 

회원가입

 

clone-kyungjin.vercel.app

 

5월 중반 쯤에는 처음으로 오픈 주식 API와 Chart.js 이용하여서 주식 시세 확인을 할 수 있는 웹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API를 연동하려고 공식문서를 보고 해보려 했지만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했어서 AI에 많이 의존했던 것 같아 

아쉬웠었습니다

https://github.com/bae080311/stock

 

GitHub - bae080311/stock

Contribute to bae080311/stock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5월 후반 쯤 노마드 코더의 강의를 여러 개 보면서 따라서 만들어보며 실력을 많이 키웠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강의를 보며 실제로 해보니 감이 잘 잡혔던 것 같습니다

https://nomadcoders.co/javascript-for-beginners/lobby

 

바닐라 JS로 크롬 앱 만들기 –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Javascript For Beginners

nomadcoders.co

https://nomadcoders.co/javascript-for-beginners-2/lobby

 

바닐라 JS로 그림 앱 만들기 –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HTML, CSS, JS

nomadcoders.co

 

 

6월 달에는 더모먼트 팀에서 처음으로 온보딩하며 첫 프로젝트와 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첫 프로젝트에서 저는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깃허브를 사용하는지, 커밋 메시지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을 많이 배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다 완성하지 못했었는데 서버 통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지 못했고

여러 오류들을 해결하지 못하여서 기간 내에 완성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움을 느꼈었고

많은 반성을 하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7~9월

7월 초반 C언어 코딩 콘테스트를 했는데 저는 면접 예약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솔직히 최선을 다 하지 않았고

너무 이 콘테스트를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이후에 생각했습니다 무엇이든 필요 없는 것은 없는거 같았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열심히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 하자고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7월 저는 FE 스터디에 처음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머리 속에 생각해놨던 말들이 잘 나오지 않아서 많이 후회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FrontEnd 선배님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던 찰나 합격했다는 것을 알고 정말 기뻤었던거 같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쓸 때 저의 고유한 스타일도 존재하지 않고 뒤죽박죽이었던 것 같았는데 

점점 안정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껴왔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이스 API를 이용하여서 급식판을 만들어보았던거 같습니다 

친구와 같이 만들었는데 같이 조언을 주고 받으면서 같이 성장하였고 꽤 성공적으로 완성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school-meal.vercel.app

 

소마고 급식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오늘의 급식판 조식 중식 석식

school-meal.vercel.app

 

7월 말부터 react를 배우려 코딩앙마 voca 만들기와 노마드 코더 React 강의를 수강 했습니다

이 강의를 들을 때 쯤 이렇게 단순하게 따라하는 것보다 그냥 처음부터 내가 무언가를 만들어보며 배워가는게 더 나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강의를 들으며 React도 배우고 Hook들과 Props를 배우고 우연히 typescript를 접하게 되어 좋은 기회 였던거 같습니다

https://youtu.be/05uFo_-SGXU?si=TFvgaeAfZccUTsy3

https://nomadcoders.co/nwitter/lobby

 

트위터 클론코딩 –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React Firebase for Beginners

nomadcoders.co

https://nomadcoders.co/react-for-beginners/lobby

 

ReactJS로 영화 웹 서비스 만들기 –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왕초보를 위한 React

nomadcoders.co

 

이제 방학이 시작하고 8월 React를 익히려 심심이 API를 불러와서 사용하려고 하였습니다

이 심심이를 만들면서 이틀동안 403 오류가 떠서 힘들어했었는데 

정말 황당하고 웃긴 실수를 했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키를 받는 것까지는 다 올바르게 했었는데 숨어있던 활성화 키를 누르지 않아 

계속 403 오류가 떴었던 것이었습니다 

황당하기도 하고 웃겼던 경험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신중하게 살펴보자라는 교훈을 얻어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조금 감을 잡아서 React로 memo와 날씨 웹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걸 만들어보면서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했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https://github.com/bae080311/Memo

 

GitHub - bae080311/Memo

Contribute to bae080311/Memo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8월 말 react-naive 강의를 보고 한참 react-native를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react를 더 잘 사용하려고 배웠었는데 지금 많은 어플들을 개발하면서

배워두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기술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https://nomadcoders.co/react-native-for-beginners/lobby

 

왕초보를 위한 React Native 101 –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React Native로 2개의 앱 만들기

nomadcoders.co

 

9월 달에는 본격적으로 TypeScript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려고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TypeScript를 왜 쓰는지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고

무작정 강의들을 찾아보며 배우려 했어서 막히는 부분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기술을 쓰려면 그 기술이 필요한 이유와 자신이 만드려는 것과 맞는지를 판단해야 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Typescript를 배우면서 메모작성, 날씨 앱을 만들었는데 뜨는 type 오류들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던거 같습니다


🍂 10~12월

10월 초반부터 12월에 있는 한전대회와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준비하기 시작했었습니다 

https://baeougi.tistory.com/33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회고록

오늘은 제가 한전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에 나갔는데 대회도 끝났고 다시 되돌아보고 성장하는 겸 회고록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참여 계기제가 이 대회에 참여한 계기

baeougi.tistory.com

이 글은 한전 대회에 대한 회고록입니다!

 

저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3개의 프로젝트를 했었는데

그 중 메인이었던 분실물을 찾아주는 가장 많은 기능이 있던 프로젝트가 백엔드 구현이 잘 되지 않았고 

저의 팀원이었던 다른 FrontEnd 친구가 처음했던 프로젝트여서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였습니다

다투기도 많이 다투었고 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시 협업의 중요성을 느낀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tailwind css를 익혀서 좋았습니다

https://github.com/Gif-team/Gif-Front-V3

 

GitHub - Gif-team/Gif-Front-V3: [교내 분신물 찾기 서비스] web

[교내 분신물 찾기 서비스] web. Contribute to Gif-team/Gif-Front-V3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두번째 프로젝트는 운동자세를 교정해주는 어플이었습니다

혼자서 react-native를 사용하여서 개발했는데

기간이 임박 했었는데 친구가 급하게 앱 개발을 못할거 같다 도움을 달라고 하여서

1주일만에 완성을 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도 이 앱을 개발하면서 expo-camera라는 라이브러리도 사용해보고

이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하여서 참 뿌듯했었습니다

https://github.com/monkey-heatlh/react-native

 

GitHub - monkey-heatlh/react-native

Contribute to monkey-heatlh/react-nativ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세번째 프로젝트는 저희 학교 내 블로그 웹이었는데 이 프로젝트도 기간 1주일 전에 아이디어를 다시 정하고 하느라

엄청 고생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성공적으로 완성하였고 이 웹을 만들면서 Typescript와 next.js 등을 써보았는데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됐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많이 익숙해졌고 다음에 사용할 때에는

더 깔끔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https://github.com/Gistory-V1/FE

 

GitHub - Gistory-V1/FE

Contribute to Gistory-V1/F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이 프로젝트 3개를 하고 스터디에서 선배님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굉장히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3개의 프로젝트를 급하게 했었는데 선배님이 여러개를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보다 

한개의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기능을 넣어보며 깊게 하는 것이 실력을 올리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한 프로젝트들을 돌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12월 말에는 처음으로 앱잼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밥먹을 사람을 구하는 앱을 만들었는데 처음으로 PWA를 사용해서 구현해보았습니다

PWA를 사용하면서 웹을 앱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지만 생각보다 느리고 css가 한번씩 적용이 안되어 있어서 

장단점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기획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중간중간 맞지 않은 것도 많아 소통과 기획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던거 같습니다

https://github.com/bae080311/AppJAM

 

GitHub - bae080311/AppJAM

Contribute to bae080311/AppJAM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글을 마치며 2025 계획

저는 올해 계획이자 첫번째 다짐은 깔끔한 코드를 작성하는 것 입니다 

올해 여러 프로젝트를 하며 한 폴더에 복잡하게 뭉쳐있는 코드들을 보면서

이해하기 어렵고 고치기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이번 년도에는 꼭 이해하기 싶고 다른 사람도 보고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AI 의존도를 현저히 낮추는 것 입니다 

오류를 해결하거나 여러 상황에서 AI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올해에는 AI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링을 하며 더 깊게 이해하고 탐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새해가 오면서 많이 풀어지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2024년도를 제대로 정리하지 않아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니 홀가분하고 여러 반성과 뿌듯함이 함께 온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쓴 후로 이제 2024년을 보내주고 2025년도로 새롭게 달려보려고 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새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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