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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y-ye-ye 2025

ougi 2025. 12. 31. 17:57

오늘은 저에게 너무 배운 게 많은 2025년도를 보내고 2026년도를 반길 준비를 하려고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올해 내가 한 일

일단 제가 올해 한 가장 큰 일들은 전교 회장이 된 것과 학교기업의 리더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하면서 맡은 일도 굉장히 많았고 한 번에 일이 몰려올 때가 많아 버거웠던 거 같습니다

각각 어떤 고비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보자면

전교 회장

먼저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부터 힘든 것이 굉장히 많았던 거 같습니다 

공약 중에 자격증 페이백이라는 공약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안된다고 하셔서 2일 만에 공약을 삭제하기도 하고

그리고 나머지 공약을 이루는데도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들이고 논의를 많이 하여 결국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선생님들이 모두 바뀌면서 규칙이 바뀌고 기존과 너무 많이 크게 달라져 마찰이 있었던 게 많이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모두의 의견을 들으면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싶은데 양 쪽 입장 모두 이해가 가고 잘 조정해서 하고 싶었지만 회장이 된 지 많이 되지 않았고 

힘이 더 강한 의견만 듣고 따라간 것 같아 더 깊게 고민해보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됐던 거 같습니다

 

그다음은 축제 준비였습니다 생각보다 학생회가 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몰라 헤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 학생들이 축제 참여도가 낮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공연을 해주는 친구들도 별로 없어 찬조팀을 많이 불렀는데 노래가 너무 많이 겹치는 일이 발생해서 많이 곤란하기도 했던거 같습니다

당일에도 긴장의 틈을 놓치지 못하고 너무 많이 혼났던거 같습니다

 

전교 회장을 하면서 사람들이랑 부딪치고 선생님들에게 혼나는 일이 많아서 몸이 고단한 것보단 정신적으로 힘든 것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러면서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법을 배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악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학교기업 리더

학교기업 리더를 하면서 외주 프로젝트 3가지 정도를 하면서 일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전부 학교기업에 프로젝트인 건 아니지만 멤버가 거의 같아 같이 적겠습니다

이 중 두 개의 프로젝트의 기간이 완전히 겹쳐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광탈페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8기 리더로서 2차 릴리즈부터 집중적으로 직접 장학사님과 소통하고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요구사항이 계속 생기고 결과물도 몇 번이나 피드백을 받고 다시 제작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축제 전날에는 불안한 마음에 맘을 새며 계속 테스트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축제 당일에 가서 실제로 발로 뛰며 행사를 운영하였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정말 눈물이 날거 같았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장학사님에게 심한 말도 많이 들었고 점심시간에 급하게 일을 주셔서 밥을 못챙길 때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도 그걸 견뎌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화폐, 광산

이 프로젝트로는 아직도 애를 쓰고 있습니다

갑자기 프로젝트 인원이 4명이나 이탈하면서 이 자리를 두 명에서 다 보완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앱까지 개발하게 되었고 다 개발이 되었어도 출시라는 너무 큰 벽이 존재했습니다

iOS는 법인 계정을 만드는 것부터 막혔습니다 현재 반려당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Android도 비공개 테스트에서 한 번 반려당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확인하며 메일도 보내고 있으니 빨리 출시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po

이 프로젝트는 그래도 앞에 두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 됐을 때 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제작한 것이 아니라 선배님들이 만들어놓으신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는 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처음할 때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이해도도 떨어지고 선배님들이 모두 취업에 나가셔서 인수인계를 받지 못하고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 치고는 앞에 두 프로젝트를 한 경험 덕분인지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구현하여서 큰 어려움 없이 순탄하게 마무리 했던 프로젝트 였던거 같습니다


성장

포기

제가 올해 느꼈었던 성장은 포기하지 않았던 점입니다

저는 너무 힘들면 회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이걸 고치고 싶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거의 한 번도 포기하고 도망치려 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목표를 이루니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저의 대한 목표도 많아졌습니다

 

이해

상대방을 이해하는 능력이 커진 것 같습니다

원래 전 제가 한 번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미워하고 단정 지어 버리고 다시 보려고 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 했는지 듣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도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좀 더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부족했던 점

건강

여러가지 일을 한 번에 많이하고 여기저기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건강이 많이 악화 됐던거 같습니다

여러 번 쓰러지기도 하고 최근에는 입원을 하면서 위/대장 내시경을 하면서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계속 안좋은 자세로 개발을 하다보니 허리, 손목 여러 곳이 아파서 고생했습니다..

세심함

일을 급하게 여러가지를 처리하다보니 놓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세심하게 하나하나 계산에서 확실하게 챙기는 것이 부족했다고 많이 느낍니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도 많이 혼났습니다

개인 시간

이건 어쩔 수 없는 이야기지만 개인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회장 일을 하면서 개인 공부를 할 시간이나 여가할 시간이 부족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회장이 된 걸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고 말하면 거짓말일 수밖에 없습니다


2026년도 목표

시간 분배를 잘하자

저는 이렇게 여러 일을 한 번에 해본 적이 없어서 어리버리하며 시간을 많이 날렸습니다

버린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최대한 시간 분배를 조금 더 잘해서 더 많은 성장을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꼭 시간을 잘 분배하여 사용해서 발전 해보겠습니다

건강을 챙기자

건강하지 않으면 또 시간을 뺏기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무리 노력을 많이하고 멋진 사람이 되어도 나중에 건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규칙적인 수면, 바른 자세, 스트레스 관리를 하여서 꼭 건강을 잘 관리 하는게 목표입니다

조금 더 신중하자

일을 마치더라도 그냥 끝내는 것이 아닌 그 일에 대해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확인하여 실수를 좀 더 줄이고 싶습니다

모든 일에 신중하게 하면 결국 제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취업을 해야하니 저를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 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1학년 때 1년을 제대로 돌아보았고 벌써 두 번째로 보내는 글을 작성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시간이 빨리 가는게 조금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내년에 더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열심히 해서 취업 성공하고 싶습니당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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