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에게 너무 배운 게 많은 2025년도를 보내고 2026년도를 반길 준비를 하려고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어느정도 이루어진거 같습니다
1학년 땐 아무것도 모르고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보는 능력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코드가 모두 응집되어 있고 하나의 역할을 하지 않아서 더욱 더 코드를 보기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저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함수를 나누고 나름 깔끔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목표는 어느 부분에서는 맞고 어느 부분에서는 틀린 것 같습니다
이제 AI에 모든 걸 물어보지 않습니다
제가 해야하는 부분과 AI에게 부탁할 수 있는 부분을 나누어 AI 의존도가 어느 부분에서는 늘고 어느 부분에서는 적어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제 생각으로는 AI 의존도를 높이는게 더욱 더 똑똑한 개발자 같다고 생각하여서 어떻게 더 많이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고민하는거 같습니다
일단 제가 올해 한 가장 큰 일들은 전교 회장이 된 것과 학교기업의 리더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하면서 맡은 일도 굉장히 많았고 한 번에 일이 몰려올 때가 많아 버거웠던 거 같습니다
각각 어떤 고비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보자면
먼저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부터 힘든 것이 굉장히 많았던 거 같습니다
공약 중에 자격증 페이백이라는 공약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안된다고 하셔서 2일 만에 공약을 삭제하기도 하고
그리고 나머지 공약을 이루는데도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들이고 논의를 많이 하여 결국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선생님들이 모두 바뀌면서 규칙이 바뀌고 기존과 너무 많이 크게 달라져 마찰이 있었던 게 많이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모두의 의견을 들으면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싶은데 양 쪽 입장 모두 이해가 가고 잘 조정해서 하고 싶었지만 회장이 된 지 많이 되지 않았고
힘이 더 강한 의견만 듣고 따라간 것 같아 더 깊게 고민해보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됐던 거 같습니다
그다음은 축제 준비였습니다 생각보다 학생회가 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몰라 헤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 학생들이 축제 참여도가 낮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공연을 해주는 친구들도 별로 없어 찬조팀을 많이 불렀는데 노래가 너무 많이 겹치는 일이 발생해서 많이 곤란하기도 했던거 같습니다
당일에도 긴장의 틈을 놓치지 못하고 너무 많이 혼났던거 같습니다
전교 회장을 하면서 사람들이랑 부딪치고 선생님들에게 혼나는 일이 많아서 몸이 고단한 것보단 정신적으로 힘든 것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러면서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법을 배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악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학교기업 리더를 하면서 외주 프로젝트 3가지 정도를 하면서 일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전부 학교기업에 프로젝트인 건 아니지만 멤버가 거의 같아 같이 적겠습니다
이 중 두 개의 프로젝트의 기간이 완전히 겹쳐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광탈페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8기 리더로서 2차 릴리즈부터 집중적으로 직접 장학사님과 소통하고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요구사항이 계속 생기고 결과물도 몇 번이나 피드백을 받고 다시 제작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축제 전날에는 불안한 마음에 맘을 새며 계속 테스트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축제 당일에 가서 실제로 발로 뛰며 행사를 운영하였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정말 눈물이 날거 같았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장학사님에게 심한 말도 많이 들었고 점심시간에 급하게 일을 주셔서 밥을 못챙길 때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도 그걸 견뎌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화폐, 광산
이 프로젝트로는 아직도 애를 쓰고 있습니다
갑자기 프로젝트 인원이 4명이나 이탈하면서 이 자리를 두 명에서 다 보완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앱까지 개발하게 되었고 다 개발이 되었어도 출시라는 너무 큰 벽이 존재했습니다
iOS는 법인 계정을 만드는 것부터 막혔습니다 현재 반려당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Android도 비공개 테스트에서 한 번 반려당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확인하며 메일도 보내고 있으니 빨리 출시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po
이 프로젝트는 그래도 앞에 두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 됐을 때 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제작한 것이 아니라 선배님들이 만들어놓으신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는 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처음할 때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이해도도 떨어지고 선배님들이 모두 취업에 나가셔서 인수인계를 받지 못하고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 치고는 앞에 두 프로젝트를 한 경험 덕분인지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구현하여서 큰 어려움 없이 순탄하게 마무리 했던 프로젝트 였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정도가 기억에 남는 트러블 슈팅이었던거 같습니다
SSE 동작하지 않는 문제

이 문제는 일단 경험해보기 어려운 기술이었던거 같습니다
학교 프로젝트를 하면서 굳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져야 할 상황도 없었고 처음 구현할 때 개념조차 모르던 기술이었습니다
처음 문제는 저는 백엔드 쪽은 잘 몰라 이해하지 못했지만 투표시작하기와 다음팀 넘어가기 api 두가지가 존재 했는데
먼저 다음 팀 넘어가기 호출 후에 투표 시작하기를 호출 해야 하는데 반대 순서로 진행하여 어려움이 있었고
그리고 접속에 성공한 다음 받은 event 명에 addEventListener를 하여 계속 이벤트를 listen 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이 누락되어 접속만 성공하고 그 다음 값이 변경될 때 이벤트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환경에 따라 다르게 깨지는 UI

이건 실제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뻔 했습니다
평소 어플을 개발을 할 때 실제 핸드폰이 아닌 그냥 에뮬레이터를 써서 개발을 계속 진행 했었는데
핸드폰으로 중간점검을 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에뮬레이터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하였지만 핸드폰에서는 심각하게 ui가 깨졌습니다
원인 분석을 해보니 요소가 많아 ScrollView가 부모였습니다
ScrollView 안에 View 태그를 하나 더 해 자식 요소에 flex-1 스타일을 주었는데
flex-1은 남은 공간을 모두 차지하는 속성인데, 크기가 무한히 확장되는 ScrollView의 자식 요소에 적용되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해결방법은 flex-1을 제거하고 여백을 주었습니다
이 트러블 슈팅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 해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고
한 태그나 스타일 속성에 대해 본질을 깊게 생각할 기회가 되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제가 올해 느꼈었던 성장은 포기하지 않았던 점입니다
저는 너무 힘들면 회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이걸 고치고 싶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거의 한 번도 포기하고 도망치려 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목표를 이루니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저의 대한 목표도 많아졌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능력이 커진 것 같습니다
원래 전 제가 한 번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미워하고 단정 지어 버리고 다시 보려고 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 했는지 듣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도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좀 더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많이 성장한 경험은 처음 학교기업으로 들어왔을 때 같습니다
학교기업에 들어와서 제대로 된 팀원과 선배님들에게 코드리뷰를 받으면서 제 코드 스타일이 생기고
협업 능력도 급격하게 성장했던거 같습니다
여기서 느낀 점은 확실히 코드 리뷰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학교기업실에서 선배님들이랑 토론을 하면서
최신 트렌드, 기술 등에 대해 많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성장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한 번에 많이하고 여기저기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건강이 많이 악화 됐던거 같습니다
여러 번 쓰러지기도 하고 최근에는 입원을 하면서 위/대장 내시경을 하면서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계속 안좋은 자세로 개발을 하다보니 허리, 손목 여러 곳이 아파서 고생했습니다..
일을 급하게 여러가지를 처리하다보니 놓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세심하게 하나하나 계산에서 확실하게 챙기는 것이 부족했다고 많이 느낍니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도 많이 혼났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이야기지만 개인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회장 일을 하면서 개인 공부를 할 시간이나 여가할 시간이 부족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회장이 된 걸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고 말하면 거짓말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여러 일을 한 번에 해본 적이 없어서 어리버리하며 시간을 많이 날렸습니다
버린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최대한 시간 분배를 조금 더 잘해서 더 많은 성장을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꼭 시간을 잘 분배하여 사용해서 발전 해보겠습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또 시간을 뺏기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무리 노력을 많이하고 멋진 사람이 되어도 나중에 건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일을 마치더라도 그냥 끝내는 것이 아닌 그 일에 대해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확인하여 실수를 좀 더 줄이고 싶습니다
모든 일에 신중하게 하면 결국 제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취업을 해야하니 저를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요즘 AI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결국엔 남는 건 AI를 잘 활용하는 개발자가 남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AI를 공부하여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여 생산성을 수직 상승시키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저는 지금 그래도 제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 틀은 잡았다고 생각하여서 그 틀에 맞춰 내용을 다 작성 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여 다른 시선에서 최대한 많은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서류가 하나 붙어서 과제를 했었습니다
근데 과제를 진행하면서 떨어졌었는데 실패 원인 분석도 해보며 이것저것 보완하면서 더 준비해보려고 할거 같습니다
실패 -> 보완 -> 도전
일단 저는 제 시야를 많이 넓혀줄 수 있는 회사에 가고 싶습니다
업무 강도가 높더라도 알아가고 배울 수 있는게 많은 회사면 아마 그 회사에 갈거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초기부터 합류하여 그 프로젝트에 애정을 가지고 깊게 프로젝트와 회사에 스며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광주에 거주 중인데 저는 광주에서 취업하지 않고 위쪽으로 올라가고 싶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쪽이 채용 공고가 많은 것도 있지만
익숙한 환경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독립하여 자립심을 키우고 싶습니다
이 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1학년 때 1년을 제대로 돌아보았고 벌써 두 번째로 보내는 글을 작성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시간이 빨리 가는게 조금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내년에 더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열심히 해서 취업 성공하고 싶습니당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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