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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광탈페 회고

ougi 2025. 10. 4. 23:41

이번에 드디어 제가 열심히 준비하던 광주탈렌트페스티벌이 끝났습니다 

9/27에 실제 공연장에서 실시간으로 했었는데 이 공연장에서 겪었던게 많은거 같아요


프로젝트 시작

먼저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부터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매주 목요일에 전공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는데 저는 새로 신설 된 인큐브 동아리에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 두번째 시간쯤 되었을 때 갑자기 동아리 부장 선배님이 광탈페라는 프로젝트를 할 사람을 모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가 외주라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바로 저도 합류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첫 회의

첫 회의 때는 프로젝트 인원을 확정 짓고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디자인이 중요한 프로젝트 였어서 디자인 레퍼런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저희 팀원은 디자인 2명, 프론트 3명, 백엔드 3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정은 이렇게 됐습니다

  • 6월: 슬로건 공모
  • 7월: 참여 신청 및 영상 심사
  • 8월: 예선
  • 9월: 본선

2차 회의

2차 회의는 교육청 장학사님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가 정확한 갈피를 잡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장학사님과 이야기하면서 구체화 되었습니다

  • 여러 연령층이 사용하므로 UX가 굉장히 중요
  • 반응형 중요
  • 메인 페이지 디자인

3차 회의

3차 회의는 각자 전공 별로 나눠져 개발 파트를 나누고 기술 스택을 정했습니다

저는 1차 릴리즈에서 슬로건 응모 페이지를 맡았습니다

  • next 15
  • tailwind
  • tanstack-query
  • sooner (toast)
  • package manager: npm

슬로건 응모 페이지

이 페이지는 광탈페 슬로건을 정하는데 응모형식으로 슬로건을 등록하는 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제 역할이었습니다

위 기술들을 사용하여서 페이지를 구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페이지를 운영 준비를 하다가 제가 큰 실수를 한 번 했었습니다

이 경험을 하고 많은 반성을 하면서 많이 느낀거 같습니다

이 슬로건 응모 페이지 공개 날이 제가 여수에 워크샵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정확히 오후 6시에 공개하기로 했지만 제가 알림을 맞춰놓고 핸드폰 주변에 있지 않아서 6시를 놓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처음에 6시에 맞춰 오픈 되는 것으로 했었는데 타임존 문제로 자꾸 오픈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 수정하려고 했지만 시간을 놓쳐

제가 수동으로 열게 되었는데 배포 시간조차 놓쳐버려 장학사님께 20통 넘는 전화가 왔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제가 조금의 귀찮음, 무심함으로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많은 반성을 하고 다시는 제가 맡은 프로젝트에 책임감 없이 행동하지 말자고 몇 번이고 다짐하였습니다.


본선 관련 페이지 개발

본선 때 사용하는 페이지 어드민 쪽을 대부분 제가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투표 제어 페이지 -> 투표자 랜덤 선정 -> 투표, 심사  -> 인기 투표 결과 공개

이런 순서로 진행되고 마지막에 통계를 내 랭크 페이지를 공개하는 흐름으로 진행했습니다

flow가 길고 페이지가 많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이었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썼던거 같습니다

본선 마지막 날 수도 없이 많은 테스트를 하고 밤새 페이지를 보완하며 다음날 행사를 철저하게 준비했던거 같습니다


본선 당일

당일 오전부터 리허설이 진행 되었는데 제가 당일 새벽에 다리를 다쳐서 오전 리허설에는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다시 참여하여 공연 준비를 하고 몇번이고 다시 테스트하며 공연 시간만을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공연이 시작하고 모든 페이지가 큰 문제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순식간에 10팀의 공연이 끝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상 후에 훈훈한 음악이 나오면서 우리에게 감사인사를 해주셨는데 개발하는 동안 힘들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쳤습니다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기억이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조금 부실하게 글이 적어졌는데 광탈페가 워낙 좀 급하고 바로바로 이루어져 문서화가 되어있는 것이 많이 없어 이렇게 정신 없고 정리 안된 글이 나온 것 같습니다ㅠㅠㅠ 그래도 저에게는 최고의 경험이었어서 이렇게 아쉬워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 좋은 경험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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